벤츠, 상남자 오프로더 지바겐“다 뉴 G클래스” 공개!! 어떤 모습으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오프로더의 대명사 'G-클래스'가 새로운 모습 공개되어 어떤 모습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G-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공개했는데요.
더 뉴 G-클래스는 아이코닉한 외관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특성을 살리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향상된 주행 성능은 물론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최첨단 편의 기능 및 디지털 요소를 가미한 모델입니다.

특히 특유의 각진 외형과 아날로그 감성의 디테일을 여전히 느낄 수 있는데요. 라디에이터 그릴의 수평 루브르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어났습니다. 전면 범퍼에는 모서리가 둥근 정사각형 장식의 디테일이 더해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인데요.

후방 카메라 위치는 번호판 위쪽 범퍼 중앙으로 변경됐으며 그 옆에는 와이퍼액 노즐이 장착되었습니다.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모습인데요. 실내 측면 송풍구는 외관의 원형 헤드라이트를 본떠 디자인한 조명이 적용되었습니다.

스티어링 휠은 터치 컨트롤 기능을 갖춘 최신형 다기능 기술이 적용됐으며 나파 가죽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 뉴 G-클래스에는 터치 조작이 가능한 12.3인치 운전자 및 미디어 디스플레이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ESP, 다이내믹 세렉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차선 유지 어시스트, 프리-세이프,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액티브 비상 정지 어시스트 등 안전 및 편의 기능이 대거 탑재되었습니다.

엔진은 G 500 모델의 경우 트윈 터보차저가 장착된 3.0L 직렬 6 기통 가솔린 엔진이 채택돼 기존 대비 최고 출력은 28마력 증가한 449마력, 최대 토크는 560Nm의 성능을 발휘하는데요.

G 450 d 모델은 6 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이전 대비 37마력 향상된 367마력의 최고 출력과 750Nm의 최대 토크를 냅니다.

마르쿠스 쉐퍼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멤버 및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더 뉴 G-클래스는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의 진정한 모험을 위한 기준을 다시 한번 높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동화된 파워트레인, 최첨단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향상된 편안함과 오프로드 기능을 갖춘 더 뉴 G-클래스는 겔렌데바겐(Gelndewagen, 길이 없는 지역을 다니는 차)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지속적인 성공신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남자들의 로망인 만큼 관심이 많이 가는 모델인데요. 추가적인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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