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은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가 3월 말 첫 전기차 SU7를 중국 전역에서 정식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어떤 모델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가 만든 첫 번째 전기차 모델 샤오미 SU7이 지난 2월 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식 공개된 데 이어 오는 3월 28일 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는데요.
중국 일부 매체들은 샤오미 자동차 내부 직원들로부터 SU7이 3월 28일 정식 판매에 들어갈 것이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오는 3월 28일 베이징 오리엔탈 신세계에 위치한 샤오미 미홈 매장에서 공식 출시하며, 이어 신차 시승도 잇달아 진행할 예정인데요.
샤오미의 SU7은 전장 4997㎜, 전폭 1963㎜, 전고 1455㎜의 중대형 세단이며 전원 장치로는 73.6킬로 와트시(KWh), 101 KWh 용량의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800㎞로 알려져 있습니다.
샤오미 SU7에는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이 공급하는 101 kWh NMC(삼원 rP 리튬 배터) 팩이 장착, 한번 충전으로 최대 800km를 주행가능한데요. 이는 중국 기준을 감안하더라도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보다 200km 이상 더 긴 주행거리입니다.
특히, 800V 고전압 플랫폼을 사용, 5분 충전으로 220km, 15분 충전으로 510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샤오미 SU7의 시판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경쟁차종 등을 고려하면 시작 가격이 20만 위안(3,646만 원)을 넘어설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주식 시장은 샤오미 주가를 크게 올려놓으며 환영했는데요. 홍콩에 상장된 샤오미의 주가는 장중 10% 이상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발표와 관련해 샤오미의 올해 매출이 최대 4%까지 늘 수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샤오미가 자사 스마트폰, 또 각종 전자기기와 연동되는 운영체제를 갖추고 있어, 자체 생태계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국내 출시는 미정이며 출시시점에 다시 한번 포수팅을 진행하며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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