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 시작!! 가격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현대의 중대형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에 대한 내용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신형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10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출고에 돌입합니다

중대형 SUV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SUV는 전통적으로 경유 차량이 강세를 보여 왔는데, 최근에는 친환경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휘발유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류로 급부상하는 모양입니다. 인식이 바뀌면서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브랜드들은 잇달아 친환경 SUV 라인업을 확대하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데요.

그중 싼타페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235 마력, 최대 토크 37.4kgf ∙ m(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엔진 최대 토크 27.0kgf ∙ m)을 발휘합니다.
둔 턱 통과 시 모터를 제어해 쏠림 현상을 완화시켜는 '이 라이더(E-RidE)'와 모터의 가감속으로 한 후륜의 하중을 조절하는 '이 핸들링(E-Handling)' 기술을 탑재해 전동화 모터 기반의 주행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신형 싼타페의 라인업은 2.5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현재 계약의 75%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그야말로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하이브리드 모델은 일반 내연기관 모델보다 많이 비싼 것이 사실이며, 실제로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일반 2.5 가솔린 터보 모델보다 391만 원~485만 원가량이 비싸 초기 구매 비용이 많이 듭니다.
현재 공시 가격은 트림별 익스클루시브 4,031만 원, 프레스티지 4,279만 원, 캘리그래피 4,764만 원이며, 옵션에 따라 가격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 연비는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약 15.0km/L로 2.5 가솔린 터보 모델의 연비에 비해 훨씬 높아 선호도가 좋습니다.

초기 구매 비용은 내연기관 모델보다 좀 더 비싸지만 고유가 시대에 유지비가 저렴한 하이브리드 차량은 장기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매우 효율성이 높기 때문에 매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계약이 폭발적으로 이뤄지면서 생산 현장에서는 최근 기존 물량에 더해 증산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싼타페 하이브리드에  탑재되는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 역시 추가 생산이 가능한지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적극적으로 중대형 SUV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늘리고 있으며, 현대차는 오는 2025년에 출시할 예정인 신형 팰리세이드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추가할 예정으로 현재 생산된 차량에 할인 판매 중인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추후 이렇게 되면 베뉴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게 되며, 기아도 연내 선보이는 부분변경 카니발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추세로 점차 바뀌게 되면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싼타페 하이브리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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