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쉐보레 소형 SUV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성비 차량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쉐보레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가 SUV 본연에 충실한 주행성능과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 쉐보레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 장점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는 전륜구동 모드와 사륜구동 모드를 상시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을 갖춰 험로에서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즐기면서도 연료 효율이 높은 전륜구동 방식의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의 차로 상황에 따라 두 가지 구동방식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은 동급에서 트레일 블레이저에만 탑재되어 동급 대비 가성비가 높은 것 같습니다.
2. 파워트레인
엔진은 GM의 라이트 사이징 기술이 접목된 최신 터보 엔진이 적용되었습니다. 1.35L E-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힘을 발휘하며, 중형차에 탑재되는 2L 자연흡기 엔진 성능을 상회하고 제3종 저공해 자동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성까지 보유했습니다.
또한 고속주행할 때 단단히 운전자와 동승자를 잡아 주는 게 장점입니다. SUV는 차체가 높아 세단과 비교해 고속 주행 시 또는 커브 길에서 몸이 흔들릴 가능성이 더 큰데 SUV 답지 않게 차 안의 사람들을 잘 잡아주는 승차감을 자랑합니다.
3. 디자인
공간도 넉넉합니다. RS 트림 기준 전체 길이 4425㎜, 최대 높이 1670㎜, 전체 폭 1810㎜로 준중형 세그먼트와 비교됩니다. AWD 모델을 기준으로 높이가 1670㎜에 달해 경쟁 모델인 셀토스의 1605㎜, 코나의 1585㎜보다 높게 설정되었습니다.
실내 공간의 척도인 휠베이스 역시 2640㎜로 꽤 넓습니다. 2열 시트의 레그룸은 주먹 1개보다 조금 더 남았습니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 보면 주먹 1개보다 덜 남겠으나 답답한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트렁크 용량은 460ℓ이지만,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470ℓ까지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기본 모델 외에 두 가지 디자인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RS 트림은 레이싱카와 같은 외부 디자인 요소와 D 컷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해 온 로드에서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고, ACTIV 트림은 오프로드 성능과 정통 SUV 특유의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실내외에 투영했습니다.
차량 전면을 보면 그릴은 쉐보레 시그니처 디자인인 듀얼 포트 그릴로 교체됐습니다. 크롬으로 만들어진 그릴 바 역시 두툼하게 디자인됐습니다. LED 주간 주행 등이 이전에 비해 얇아지면서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됩니다.
후미등 역시 ‘뼈다귀’ 형상에서 벗어나 U자형으로 바뀌었습니다. 시승 차량은 RS 트림이었는데, 쉐보레 레이싱 헤리티지를 담은 디자인 요소가 추가됐습니다. 전·후면에 쉐보레 엠블럼이 블랙 보타이로 이뤄진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4. 실내
실내는 디스플레이가 커졌습니다.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중앙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이 배치됐습니다. 화면 자체가 모두 운전자 쪽을 향해 구성돼 있습니다. 중앙 송풍구와 비상 버튼 역시 중앙 터치스크린 하단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 외 고급 옵션으로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으며, 차내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 레이션, 자외선 차단 글라스 등 첨단 옵션들이 적용되었습니다. 무선으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도 적용했습니다.
5. 가격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상품성을 개선한 쉐보레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의 가격은 LT 2,699만 원, 프리미어 2,799만 원, ACTIV 3,099만 원, RS 3,099만 원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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