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닝 페이스리프트 스펙 및 가격 출시일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8월 판매 예정인 모닝 페이스리프트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내달 2차 페이스리프트 공개를 앞두고 있는 기아 모닝이 해외 사이트를 통해 먼저 공개됐습니다. 해외명 PICANTO로 판매되고 있는 모닝은 단종된 쉐보레 스파크와 함께 국내 대표적인 경차 브랜드입니다. 물론 레이나 캐스퍼 같은 모델들도 있긴 하지만 풀옵션 기준 2천만 원 초반대까지 올라가는 다소 높은 가격으로 인해 경차라고 부르기엔 다소 희비 한 느낌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1. 기아 모닝 패이스리프트 디자인
그럼, 기아 모닝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을 살펴볼까요? 생김새는 언 듯 EV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아니 곧 출시 예정인 EV9을 그대로 가져간 듯한 느낌을 주는 거의 풀모델 체인지 수준입니다.

사실 파워트레인이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는한 기아 모닝 같은 경차에서 이제 풀체인지를 기대하기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천만 원대 경차의 시장 수요를 맞추기 위한 라인업 유지의 차원에서 이렇게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라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반갑습니다.

우선 외형 디자인은  쏘렌토나 EV 시리즈 같은 가장 최근의 기아차 디자인 트렌드를 그대로 이식한 것 같은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더불어 범퍼 디자인 역시 무척 과감하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화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일램프 부분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기아차 시그니처 같은 LED 그래픽과 더불어 점등시에는 마찬가지로 가운데 세로줄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후진등 램프는 범퍼 사이드리플렉터 쪽으로 이동한 모습이 있습니다. 범퍼의 볼륨감이나 디퓨저의 모양도 새롭습니다.

언 듯 셀토스가 떠오르는 모양과 유사한데요. 구형 모닝과 비교했을 때 동일 프레임에 차체 골격도 동일하지만 달라진 램프 디자인 만으로도 페이스리프트 이상의 느낌을 가져가고 있는 기아 모닝 페이스리프트입니다

 

 

2. 실내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실내 인테리어는 거의 동일해 보입니다. 다만 아날로그 타입이었던 클러스터 대신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되었고 안전 관련해서도 최신의 옵션들이 추가될 예정이며,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만 기존처럼 1.0리터 가솔린 엔진에 4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GT라인에는 캐스퍼 터보와 동일한 1.0 터보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제원
그리고 2023 모닝 제원을 살펴보면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는 9.7kg.m입니다.
998CC급 직렬 3 기통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자동 4단 변속기가 들어갑니다.
연비도 15.7km로 괜찮은 수준이고요.
참고로 2024 모닝 제원 파워트레인은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완전변경이 아닌 부분변경이라 어쩔 수 없기도 합니다
그리고 경차 혜택 유지를 위해서도 배기량이나 사이즈 업은 일부러 안 하는 거라 볼 수 있겠네요

 

 

 

4. 가격
현재 2023 모닝 가격 정보를 보면 1,175~1,540만 원에 형성되어 있는데 레이가 1,340~1,815만 원 캐스퍼가 1,375~1,960만 원으로 가격만 놓고서 비교하면 확실히 진입 장벽은 더 낮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 모닝 페이스리프트로 상품성도 올리면서 가격도 같이 올리게 되면, 경차 알아보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민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5. 예상 출시일
기아 모닝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는 오는 7월 이후 양산을 시작으로 8월쯤에는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과연, 신형 모닝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로 인해 주춤 세를 보이고 있는 경차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붉어 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모닝 페이스리프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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