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순수전기차 블레이저 EV 가격 공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쉐보레 블레이저 EV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어 내용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쉐보레는 내년 국내 상륙이 예상되는 2024년형 블레이저 EV의 트림과 가격대를 공개했습니다. 이 전기 SUV는 듀얼 모터 4륜구동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게 되며, 특히 2LT 및 RS 트림에 대한 출력 및 가격 정보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블레이저 EV는 앞서 공개된 전기 SUV, 이쿼녹스 EV와 같이 기존에 판매되던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활력, 가능성을 더하는 차량인데요.

기존의 내연기관 사양에서도 보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감각으로 이목을 끌었던 블레이저의 디자인 기조를 고스란히 반영했고, 최신의 GM 그리고 쉐보레 디자인 요소를 덕극적으로 더했습니다.

특히 차량의 인상을 결정짓는 전면 디자인의 경우 트림에 따라 완전히 다른 디자인 감각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트림에 따라 프런트 그릴의 형태, 디자인이 달려져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측면에서는 라렵하게 다듬어진 차체가 전동화 시대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으며 날렵한 루프 라인, 그리고 19인치부터 22인치까지 구성되는 다채로운 휠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는데요.

한편 전동화 모델인 만큼 라이팅 부분에서도 미래적인 스타일의 연출은 물론이고 더욱 화려한 빛을 내는 LED 라이트닝 시그니처 등이 더해져 차량 가치를 한층 높였는 디자인입니다.

또한 쉐보레 관계자의 발언을 통해, 2024년형 블레이저 EV의 2LT 트림과 RS 트림이 각각 288hp의 출력과 46.0kg.m의 토크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번 발표와 함께 약간의 아쉬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블레이저 EV의 기본 트림인 1LT가 사라지게 되었는데, 이 트림은 44,995달러(약 6,800만 원)부터 시작했는데요. 대신 전륜구동 방식의 2LT가 이제 기본 트림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는 쉐보레가 전기 SUV 버전의 출력 및 토크 정보를 처음 공개한 것으로,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국내에 내년 하반기 도입이 예상되는 쉐보레 블레이저 EV 2LT AWD 트림의 가격은 5만 6715달러(약 7500만 원)로, 미국 EPA 추정 주행거리는 450km입니다.

내년에는 이와 함께 2LT 전륜구동(FWD) 트림도 시장에 나올 예정이며, 그 주행거리는 약 470km로 예상됩니다. 단,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 후 옵션 추가 후 가격공개 예정입니다.

최고 트림인 RS 사륜구동(AWD)은 가격이 6만 215달러(약 7950만 원)부터 시작하며, 주행거리는 450km입니다. 또한, 블레이저 EV RS 후륜구동(RWD)의 가격은 6만 1790달러(8160만 원)로, AWD보다 비싸게 책정되어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래도 주행거리는 512km로 가장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난달, 쉐보레는 미국에서 블레이저 EV 2LT AWD와 RS AWD의 주문을 시작하며, 내년 초에 이들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며 가을부터는 RS RWD 트림과 2LT AWD 트림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블레이저 EV의 최상위 트림인 SS의 가격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RS RWD 트림 가격 상승을 감안할 때 SS 트림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RS FWD와 LT 트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 공개는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블레이저 EV 추가 사항이 나오는 데로 내용전해드리며 지금까지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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