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귀여운 전기 미니 밴이 출시될 예정이라 어떤 모델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전기 경상용차(LCV) 제조업체 HW 일렉트로가 오는 2025년 미국에서 2인승 전기 미니 밴 '퍼즐(Puzzle)'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10월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콘셉트카로 처음 공개된 퍼즐은 일본 특유의 실용적인 박스카 형태와 둥근 헤드램프 등 귀여운 인상의 외관이 특징입니다.
특히 길이 3,395mm, 너비 1,475mm, 높이 1,920mm, 휠베이스 2,480mm의 아담한 차체 크기는 도로가 좁은 도심 지역에 특화되었는데요. 작은 차를 선호하는 일본에서는 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약 350kg의 적재 용량과 함께 조수석을 젖혀서 보다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슬라이딩 도어를 갖춰 관리도 용이합니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자세한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약 201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지붕에 장착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일반 전기차보다 훨씬 오랫동안 운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밖에 온보드 와이파이와 비상 공구, AC 플러그 콘센트 등 실용적인 액세서리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HW 일렉트로는 퍼즐을 오는 2025년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한 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HW일렉트로 최고경영자(CEO)는 "퍼즐은 지속 가능성, 연결성 및 사회 공헌이라는 HWE의 핵심 가치를 구현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전기 미니 밴 퍼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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