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벤츠 전기차 CLA 콘셉트 카를 공개하여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4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엔트리 전기차 CLA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CLA 전기차는 내년 말 양산될 예정이며, 벤츠는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모델이 양산 모델에 꽤 가깝다고 소개했습니다.
CLA 콘셉트는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디자인이 기존 벤츠 자동차와는 확연히 달라졌으며, 벤츠를 상징하는 ‘삼각별’이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안에서 빛나 보입니다. 마야 마르코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익스테리어 디자이너는 뮌헨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CLA 콘셉트는 힙(Hip)한 젊은 층을 타깃으로 삼는다. 전체적으로 외관을 젊게 꾸몄고, 어디서 보든 벤츠임을 확실히 인식할 수 있게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련미를 강조한 벤츠 전기차의 새로운 패밀리룩인지에 대해선 “당장 답변하긴 어렵다"라고 했습니다.
CLA 콘셉트는 전면은 274개의 작은 삼각별이 중앙의 커다란 벤츠 로고를 감싸는 형태가 눈에 띄며, 전기차 메르세데스-EQ에 적용된 것과 비슷합니다. CLA 콘셉트는 메르세데스-EQ보다 로고 플레이에 훨씬 적극적입니다.
휠 하나당 396개, 선루프에 652개의 작은 삼각별을 배치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과 휠 중앙 등 곳곳에 있는 벤츠 로고와 삼각별 모양의 헤드램프·리어램프 등을 더하면 차체 외관에 삼각별이 무려 2519개입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인 것 같은데요
CLA 콘셉트는 전장 4740㎜, 전폭 1949㎜, 전고 1428㎜의 차체를 갖고 있으며, 휠베이스는 2817㎜입니다. A 클래스에 기반한 차라고 보기 힘들 만큼 긴 전장과 넓은 전폭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덕분에 차체가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CLA 콘셉트의 전비는 ㎾h당 8.3㎞이며, 1회 충전으로 최대 750㎞를 주행 가능합니다.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 배터리에서 타이어까지 최대 93%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전기 구동 유닛, 공기 역학을 고려한 디자인 덕분인데요. 800V 고전압 전기 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15분 충전으로 400㎞를 달릴 수 있습니다.
CLA 콘셉트는 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첫 차입니다. 벤츠는 MMA 플랫폼에 탑재하는 배터리의 모듈을 나사가 아닌 접착제로 고정했으며, 이를 통해 배터리 팩의 무게를 낮췄고, 충돌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벤츠는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슈팅 브레이크(왜건)와 두 대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며, 이후 MMA 플랫폼을 적용한 내연기관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콘셉트 CLA는 최초로 첨단 어린이 감지 시스템을 적용했는데요. 더운 날씨에 어린이가 차 안에 방치되는 위험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며, CLA 콘셉트는 어린이 특유의 호흡 패턴을 분석합니다. 차 안에 어린이가 있다고 판단하면, 시동이 꺼지는 즉시 시스템이 운전자 스마트폰으로 경고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실내 온도가 위험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시청각 경고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공조 장치를 작동해 실내 온도를 낮춰 줍니다. 아마 미국에 어린이 질식사 사고로 인한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벤츠 CLA 콘셉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 아래 클릭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